토트넘의 7호 영입이 임박한 모양새다. 왼쪽 윙백 유망주 데스티니 우도기(20·우디네세) 영입에 한걸음 다가섰다.영국 익스프레스는 4일(한국시간) "토트넘은 우도기를 영입하기 위해 2000만 파운드(약 319억 원)의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. 토트넘의 7호 영입이 될 전망이다"고 보도했다.왼쪽 윙백 우도기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 유스팀 출신이다. 2020년 헬라스 베로나 성인팀에 올라와 6경기를 뛰었다. 지난 시즌에는 우디네세로 임대 이적했다. 이적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 리그 35경기(선발 29경기)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